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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학예술 5호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시의 구조와 방언의 조화) (시의 구조와 방언의 조화) 늘 초심을 가지고 끝을 보며,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라는 앞서가는 정신으로, 함께 노닐고 즐기면서 만들어 가는 [세계문학예술작가협회][구암문학회][시처럼 꽃처럼 인생을 그리다] 시인, 작가, 회원님 새롭게 시인의 꿈을 안고 등단하는 신인들이 문단에 데뷔 한다는 것은, 그 어떤 명예나 화려한 출세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등단은 또 다른 시작일 뿐이다. 이제부터 길고 험한 공부의 세계, 고난의 길을 가는 것이며, 삶의 본질로 다가가는 출발점 인 것이다. 늘 초심으로 끝없는 상상력으로 자신의 길을 개척하리라 봅니다. 시인은 일정..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시의 구조와 방언의 조화)

(시의 구조와 방언의 조화) 늘 초심을 가지고 끝을 보며,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라는 앞서가는 정신으로, 함께 노닐고 즐기면서 만들어 가는 [세계문학예술작가협회][구암문학회][시처럼 꽃처럼 인생을 그리다] 시인, 작가, 회원님
새롭게 시인의 꿈을 안고 등단하는 신인들이 문단에 데뷔 한다는 것은, 그 어떤 명예나 화려한 출세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등단은 또 다른 시작일 뿐이다. 이제부터 길고 험한 공부의 세계, 고난의 길을 가는 것이며, 삶의 본질로 다가가는 출발점 인 것이다. 늘 초심으로 끝없는 상상력으로 자신의 길을 개척하리라 봅니다.

시인은 일정한 질서에 의해 시상을 전개해 나간다.
이렇게 소재를 배열하여 주제를 구현하는 과정과 시의 구조를 일컬어 "시상의 전개" 라고 한다. 시상의 전개는 그 나름의 논리적 규칙성을 띠고 있는데, 시상의 전개 방법을 파악하면 시 전체 특징뿐 아니라, 시인이 시를 통해 표현하고자 하는 사상, 정서 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대표적인 시상 전개 방식으로는 시간의 흐름에 따른 전개, 공간의 이동에 따른 전개, 어조의 전환에 따른 전개, 선경 후정 등이 있다. 아이러니 하게도 작가들은 의도적으로 방언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나 역시 그래왔다. 그런데 방언은 방언을 사용하는 지역 사람이 아니면 그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기가 어렵다. 그럼에도 문학 작품에 방언을 사용하는 이유는 지역 문화의 특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이다. 이를 통해 작가는 작중 인물의 성격을 뚜렷하게 규정 할 수 있고, 토속적 분위기를 자아내고 사실적 현장감을 얻는다. 방언을 즐겨 사용하는 작가는 김소월, 백석, 서정주, 김정한, 현기영, 이문구 등이 있다.

시의 구조인 기승전결에 방언을 살짝 드리우면 맛깔나는 문장이되고 사투리와 방언이 주는 정감을 우리는 느낄 수 있다.
*기승전결: 시문을 짓는 격식중의 하나
기: 글이 시작되는 부분, 배경, 도입부
승: '기'를 이어받아서 전개하는 부분, 이야기를 풀어놓는 단계
전: '승'의 내용을 부연하거나 전환하는 부분, 반전 혹은 가시적 승의 의미, 적용 단계
결: 글 전체를 맺는 것, 아우르는 말
글의 성격에 따라 문장의 체계를 나누면, 논설문의 경우는 3단 구성을 취하여 <서론-본론-결론>으로 이루어지고 소설은 <발단-전개-갈등-위기-결말>의 5단계로 정의됩니다. 시의 경우 정형화된 틀을 제시하기는 어렵지만 대체로 기승전결의 4단 구성을 기본으로 삼습니다.

기승전결이란 작품의 문학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고안된 글쓰기 기법의 하나입니다.
1) 기起는 이야기의 실마리를 꺼내는 것으로,
대체로 일상적이고 평범한 진술로 시작됩니다.
2) 승承은 起에서 시작된 이야기를 펼쳐내는 것
즉 평범한 현실에 대한 구체적인 인식이 그려집니다.
3) 전轉은 전환 또는 반전을 의미합니다.
기와 승에서 보여 지는 이미지는 여기서 시인의 해석과
상상력에 의해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4) 결結은 시상을 마무리하며 여운을 남기도록 합니다
‘기’와 ‘승’은 시의 전반부에 해당되며 제시되는 사건이나 상황은 대체로 평범하고 일상적인 것입니다. 따라서 작가와 독자의 인식의 거리가 짧습니다. 즉 독자가 공감하기 쉽다는 말입니다.
이와는 달리 ‘전’과 ‘결’은 시의 후반부에 해당되며 작가의 독특한 인식이 나타나게 됩니다. '작가만의 독특한 인식'으로 독자에게는 낯선 것일 수 있기 때문에‘기’와 ‘승’에서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문학을 공부하고 연구하는 우리, 세계문학예술인으로서,
우리 (사)세계문학예술작가협회는 산하단체인 “구암출판사”와 "구암문학회" "시처럼 꽃처럼 인생을 그리다" 밴드, 구암문인협회, 월간웹진, 세계문학예술 등 여러 협력 단체가 있습니다. 각 분야의 작가님들이 함께 연구하고 계승하여야 하겠습니다. 오늘 등단하는 시인 작가님들도, 앞으로 무한한 도전의식을 가지고 함께 걸어 갈 것입니다.

좋은 생각을 품는 구암문학회에서 학문을 더욱 익혀서, 세계 속에 한국인으로 빛날 것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코로나 감염병에 주의하시고, 하고자 하는 모든 일에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본 문예지와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시처럼 꽃처럼 인생을 그리다]밴드 대표
(사)세계문학예술작가협회 회장 임종구
호 구암(龜巖)
강원도 영월 출생 / 충북 청주시 거주
구암이앤씨(주) 대표
대한문학세계 시부문 등단
세계문학예술 수필부문 등단
세계문학예술 작사부문 등단
세계문학예술 평론부문 등단
대한창작문예대학 6기 졸업
문예창작지도자 자격증 취득
(현)시처럼 꽃처럼 인생을 그리다 대표회장
(현)구암출판사 대표
(현)구암문학회 회장
(현)구암문인협회 회장
(현)월간웹진 구암문학 대표
(현)월간웹진 세계문학예술 대표
(현)세계문화예술인협의회 회장
(현)세계문학예술작가협회 발행인 겸 이사장

수상
대한문학세계 시부문 신인문학상
세계문학예술 수필, 작사, 평론부문 신인문학상
대한창작문예대학 졸업작품상 은상
특별 초대시인작품 시화전 선정(2016~19)
"명인명시 특선시인선" 선정 (2017)
2016 한국문학대상 올해의 시인상
2017 "명인명시 특선시인선" 선정
2017 한국문학대상 한국문학 특별공로상
2018 대한문인협회 향토문학상 동상
2018 전국시인대회 짦은시 공모 동상
2018 전국시인대회 순우리말 글짓기 공모 특별상
2018 한국문학대상 한국문화 예술인 대상
2019 서울디지털대학 우수출판기념상
2020 세계문학대상 한국문학 감사패 수상
2020 세계문학대상 한국문학 특별공로상
2020 세계문학예술작가협회 세계문학예술인대상
2020 세계문학예술작가협회 구암문학상

주요저서
“시처럼 꽃처럼 인생을 그리다” 시선집 출간
“시처럼 꽃처럼” 동인문집 출간
“시향천리 인향만리” 동인문집 출간
“세계문학예술” 1~5호 발행
공저
대한창작문예대학 졸업작품집 "동반의 여정"
특별 초대시인작품 시화전 선정(2016,2017,2018,2019)
"명인명시 특선시인선" 선정 (2017)
문학애작가협회. 통권(2016 봄호, 여름호, 겨울호)(2017 봄호, 여름호)
“삶이 담긴 뜨락” 대전충청지회 동인문집
“시처럼 꽃처럼” 동인문집
“시향천리 인향만리” 동인문집
“세계문학예술” 통권 제1,2,3.4.5호 세계문화 종합예술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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